끼임 사고란 기계의 움직이는 부위와 고정된 부위, 또는 부품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이거나 말려 들어가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. 추락, 부딪힘 사고와 더불어 산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중 하나로, 한 순간에 큰 부상 또는 심각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.
■ 가동 중인 기계장치에 방호장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경우
■ 기계 점검 및 수리 시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작업하다가 문제가 해결되어 기계가 재가동 되는 경우
■ 점검 중임을 알리는 표지를 제대로 부착하지 않아 타 근로자가 기동 스위치를 켜는 경우
■ 작업에 알맞은 작업모나 작업복을 착용하지 않아 머리카락이나 의복(면장갑 등)이 말려 들어가는 경우
끼임 사고는 혼합기, 컨베이어 벨트, 사출 성형기, 분쇄기, 프레스 등 다양한 기계 설비에서 발생 가능하다. 기계 설비 작업 진행 시 끼임 사고를 막기 위해 필요한 안전 조치들을 확인해 보자.
작업자의 신체가 끼일 위험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덮개나 울타리, 슬리브 등 방호장치를 설치해야 한다. 또한 수리를 위해 덮개를 개방했을 때는 회전날이 가동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. 만약 방호장치에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보고하여 신속히 조치한다.
* 끼임 방호장치를 설치할 때에는 ▲기계의 위험점 또는 위험 구역에 근로자의 신체 일부가 도달할 수 없도록 ▲위험 부위에 최대한 근접하게 설치해야 한다. ▲작업 조건 및 작업장 환경에 따라 덮개 설치가 어려울 경우 근로자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우회할 수 있도록 건널다리 등을 설치해야 한다.
기계 정비·수리·청소 등 비정형 작업 시에는 반드시 기계 운전을 정지한 후 작업해야 하며, 전원 기동장치에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열쇠를 직접 소지하여 다른 작업자가 기계를 가동시킬 수 없도록 조치한다. 또한 작동 금지, 작업 중, 점검 중 등의 글자가 적힌 표지판을 설치해 기계작동을 확실하게 방지한다.
비상상황 발생 시 기계의 전원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도록, 작업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비상정지장치를 설치한다.
작업 중에는 항상 안전 작업 절차를 준수한다.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작업을 진행하며, 현장에 작업 지휘자를 배치해 안전조치가 잘 이루어지는지 감독·관리한다.
체크리스트
기계 장치에 알맞은 방호장치가 설치되어 있는가?
잠금장치, 비상정지장치 등 작업장의 안전장치가 정상적으로
작동되는지 점검했는가?
작업자는 적절한 개인 보호구를 필수 착용하고 있는가?
끼임 위험이 있는 곳에 작업자가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
설계되어 있는가?
안전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, 안전보건 인력이
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?
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
있도록 조치했는가?
위험 방지 계획서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
세웠는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