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이란 통상 30도 이상의 심한 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. 여름이 깊어질수록 더욱 무더워질 예정인 가운데, 더위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외 작업환경을 점검하고,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자.
실외 작업장에서는 근무 장소와 가까운 위치에 바람이 통하는 그늘진 장소를 마련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.
실내 작업장에서는 근무 장소에 온·습도계를 비치해 확인하고, 더운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에어컨, 공기순환장치, 선풍기, 냉풍기 등 냉방장치를 작동시키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 줘야 한다. 또한 열대야에 대비해 야간작업 시에도 실내 온도를 관리한다.
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도록 한다.
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 시 매시간 10~15분 이상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, 특히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.
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되, 덥더라도 안전 장비 등 보호구는 꼭 착용해야 한다.
필요 시 쿨토시 등 보냉장구를 제공한다.
고열, 구토, 실신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이는 환자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, 그늘 또는 바람이 부는 곳으로 데려가 체온을 낮추고 경과를 관찰한다. 만약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병원으로 이송한다.
각종 시설물 및 기계장비, 자재 등의 결속 상태를 점검하고 보강한다.
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, 비상 대피 계획을
수립·운영한다.
유리창, 가설물 인근 등 낙하물 우려가 있는 장소는 접근을 통제한다.
배수로 및 배수시설을 사전 점검·정비한다.
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을 사전 점검·정비한다.
인접 하천의 수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경보 계획을 수립한다.
침수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복구 장비 및 비상구호 용품을 비치한다.
전기기계 및 기구의 누전차단기 연결, 접지 및 절연상태를 점검한다.
수·변전설비에 빗물 유입 방지 조치를 한다.
통로 바닥 및 습윤한 장소에는 배선을 금지한다.
침수 발생 시 침수 장소에 출입을 통제하고, 감전 우려가 없음을 확인한 후에 출입한다.
찜통 더위에 실내외 작업장이나 심지어는 전기로 앞에서 일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심팩인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점검하여 다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.